취업의 기회를 넓힐 수도 있고, 자기 계발을 통해 삶의 즐거움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평생교육이용권. 35만원부터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이제도는 연령, 소득, 관심 분야를 넘어서 누구나 다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2025년부터는 평생교육이용권 제도가 일부 변경되며, 지역별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발급 주체가 중앙정부에서 광역자치단체로 바뀌었습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과 디지털 학습 희망자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되어 더 많은 분들이 자기계발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생교육이용권이란?
평생교육이용권은 정부가 연간 일정 금액을 바우처(카드)로 지급하여, 국민이 원하는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바우처를 활용해 수강료, 교재비, 일부 재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등록된 기관 내에서 원하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
1인당 연간 35만 원 지원합니다.
우수 이용자는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신청 기간 및 지역별 일정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은 지역별로 다릅니다.
1차 신청(4월 24일 ~ 5월 14일)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남, 전남, 경남
대상: 저소득층 성인 및 등록 장애인
2차 신청(6월 전후 별도 공고)
충북, 전북, 경북, 제주
대상: 노인 및 디지털 이용권 신청자
지원 대상
만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수당 또는 연금 수급자
만 65세 이상 노인
만 30세 이상 디지털 평생교육 희망자
선정된 학습자에게는 NH농협 ‘채움카드’가 발급되며,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충전되어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강 가능한 교육 분야
등록된 평생교육기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다음과 같은 강좌를 수강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 과정 (예: 요양보호사, 컴활, 바리스타 등)
창업·취업 관련 과정
인문학, 외국어, 교양 교육
AI, 빅데이터, 디지털 기초 교육
문화예술, 건강, 시민교육 등
이용권은 등록된 사용기관 내에서 지역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수강 가능한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및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형별 지원 규모
이용권 유형 | 지원 규모 |
---|---|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역특화 포함) |
약 85,000명 |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 약 12,000명 |
노인 평생교육이용권 | 약 8,000명 |
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 (AID 커리어 점프 패스) |
약 10,000명 |
문의처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 1600-3005 출처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