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을 위한 서울시 정책중에는 힘보탬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그중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금보탬이란 정책이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안심통장과 신속드림자금으로 대출을 해주고 있습니다.
안심통장과 신속드림자금은 무엇이고 어디서, 어떻게 받는지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안심통장
소상공인의 자금 숨통을 틔워주는 마이너스 통장 방식
안심통장은 사업을 이어가야 하지만 당장 손에 쥔 돈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 제도입니다.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만큼 꺼내 쓸 수 있어, 예상치 못한 지출이나 자금 공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가운데,
제1금융권 대출이 어렵거나 신용 등급이 낮아 자금 확보가 어려운 분들입니다.
지원 한도: 최대 1,000만 원
금리: 연 4.84% 수준 (2025년 3월 기준), 카드론 대비 훨씬 낮은 수준
상환 조건: 1년 만기 일시상환, 최대 5년까지 1년 단위 연장 가능
운영 방식: 필요한 만큼 수시로 인출해 사용하는 마이너스 통장 형태
신청 방법
서울신용보증재단 영업점 방문
가까운 재단 지점에서 상담 예약 후 직접 신청 가능
사업자등록증, 매출 관련 서류 등 기본 서류 필요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 이용
앱 접속 → "서울시 안심통장" 검색 → 비대면 신청 진행
자격 심사 후 승인되면 통장 개설 및 한도 부여
※ 신청은 2025년 3월 27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속드림자금
– 저소득·사회적 약자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금융 지원
저소득·사회적 약자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금융 지원
신속드림자금은 기존 중·저신용 소상공인에 더해,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 자영업자로 대상이 확대된 정책입니다.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두 모바일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시간과 절차에 대한 부담 없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지원 한도: 최대 3,000만 원
이자 지원: 이자 차액 연 1.8% 보전
보증료: 50% 지원
상환 조건: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분할상환 (총 5년)
이 자금은 실제 신용 등급이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도 접근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어,
“나는 안 될 거야” 하고 포기했던 분들에게 더 큰 희망이 됩니다.
신청 방법
모바일 앱 접속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 중 선택
앱에서 '서울시 신속드림자금' 검색 또는 금융지원 메뉴로 진입
신청서 작성 → 온라인 심사 → 보증 연계 → 대출 실행까지 전 과정 비대면
따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이나 금융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앱 하나로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두 끝낼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업무 시간 중에도 쉽게 신청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두 정책 모두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 민간 은행(모바일 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숨통을 틔워주는 정책입니다.
지금 자금이 필요하다면,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말고 비교해서 빠르게 신청해보세요.
정부정책중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있습니다. 한번 알아보시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