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❷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 18세 이하 산모에게 최대 120만 원 바우처, 병원비·분만비 지원제도

청소년 산모는 신체적, 사회적으로 더욱 취약한 환경에 놓일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의료비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으며,
병원비 부담을 줄이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돕습니다.

만 18세 이하 청소년이 임신한 경우, 의료비 지원 대상이 됩니다.
임신 사실이 확인되면 산모수첩 또는 의사 진단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국적과 무관하게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필요한 의료비를 국민행복카드 형태로 지원합니다.
진료, 검사, 분만 등 대부분의 산부인과 의료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비급여 항목도 포함되어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청 후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정 병·의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카드 결제 시 자동으로 의료비가 차감되며, 별도 영수증 제출은 필요 없습니다.
신청 후 약 1~2주 내 카드 수령이 가능하며, 여러 카드사 중 선택 가능합니다.

복지로 홈페이지나 보건소·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을 위해 산모수첩, 신분증 등의 기본서류가 필요하며
카드는 신청 후 우편으로 수령하게 됩니다.

지원 바우처는 임신이 확인된 시점부터 출산 후 1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며
기한 초과 시 별도 연장은 불가능합니다.

지원금은 반드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개인 간 거래, 현금 사용, 비지정업체 이용 시 혜택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실손보험 등과 중복 적용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지원 대상 여부나 사용기관 문의는 아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이나 웹에서도 안내가 제공되며, 전화상담도 가능하니 활용해보세요.

복지정책